신정호 분위기맛집 카페 안낙-ANNAC

 

 

추석명절 친정에 다녀오면서 밤에 들렀던 신정호 근처카페 안낙. 
저녁에 출발했지만, 차가 많이 막힐것 같아서 잠시 카페에서 머물다 가기로 늦게까지 영업하는 카페중 검색해서 들른곳이다.  친정을 오고갈때 항상 신정호 근처를 지나는 터라 오고가고 그쪽 주변 카페를 자주 들르는데, 참 예쁜 카페들이 많다. 
 

카페 안낙 ANNAC

밤에보면 야간조명때문에 더욱더 분위기 있고, 감성풍부해지는 안낙. 역시 도착해보니 주차도 만차여서 아래쪽에 주차하고 올라갔다.  이렇게 본관에 도착.
 
 

 
멀리서 봐도 눈에 띄는데, 들어가는 입구조차 너무나 예뻐서 기분이 절로 좋아졌다. 
 
 

여기는 바로 옆에 별관인데, 본관이 살짝 추운듯해서 우린 음료와 브레드 주문을하고  별관으로 갔다. 별관도 참 예쁘게 잘 꾸며놓았다.  밖에서 동생과 사진찍는 사이 음료가 나오고 음식이 다 나와서 도도가 도착하기 전에 이미 음료와 음식이 바닥을 보이고 주변이 초토화가 된터라 사진을 못찍었다. ㅠㅜ 아까비.... 하지만, 맛은 모두 괜찮았다.
 
 

본관옆 작은 분수도 있는데, 날씨만 따뜻했다면 우린 아마 저자리에서 담소를 나눴을 것이다.  물소리를 들으며 데크에서 아이들도 놀수 있으니 완전 제격!
 
 
 

요건 동생과내가 뒤에 시킨 초코와플인데 상큼한 과일들과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게 잘먹은 메뉴다. 아이들도 정말 잘먹으니 아이들메뉴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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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안낙 : 네이버